본격적으로 키웨스트 관련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키웨스트는 미국 최고의 휴양지 마이애미에 놀러온 많은 분들이 하루, 이틀 무조건 들리는 곳입니다.
제가 갔을 땐 유럽에서 오신 관광객들이 정말 정말 많았어요. (한국인들을 보게 되면 반가운 정도!!)
저희는 렌트한 차를 중간 부분에 세워두고 아래 쪽에서 위 쪽으로 걷는 일정을 계획했습니다.
키웨스트를 여행할 때 제일 좋은 게 작아서 뚜벅이로 여기저기 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제일 궁금해하실 주차장 요금***
1시간에 $5
제 경우 7시간 정도있어서 $35 지출했습니다 :)
또또!!
뚜벅이가 좋은 점은 걷다보면 사진찍기 좋은 예쁜 집, 예쁜 상점이 너무 많아요! ㅎㅎ
저랑 사촌동생은 5분만 걸어도 될 거리를 사진찍다보니
한 20분 넘게 걸렸던 거 같네용 ㅎㅎ
이게 여행의 재미 아닙니까!! :)
주변지나가다가 너무 아기자기이뻐서 찍은 사진입니당 헤헤
이런 닭 모양의 문, 기둥, 우체통 등등
너무너무 많아요!
진짜 특이하죵ㅎㅎ
우선 제가 처음간 곳은 주차장 바로 주변에 있는
헤밍웨이의 집입니다!
실제로 사셨던 곳이여서 그런지 굉장히 많은 분들이 키웨스트에 오면 필수 관광지로 들리는 곳입니다.
***헤밍웨이 집 : $15***
감동포인트였던 한국어 설명서!!
영어를 잘하시는 분이라면 직접 직원분께서 설명해주시는 걸 들으시면 될 거 같습니당 :₩
저는 영어듣기+한국어 설명서 참고 로
헤밍웨이의 삶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
이렇게 헤밍웨이의 집은 실제 쓰였던 가구들이 있고 1층은 헤밍웨이의 삶을 볼 수 있는 사진들이 있습니다.
정원도 너무 잘되어있고 여기에는 고양이들이 진짜 많이 살아요. 발가락이 6개인 고양이가 헤밍웨이랑 살았었는데 그 친구의 자식에 자식에 자식들까지
아직도 함께 살고 있답니당
그 다음으로 간 곳은
키웨스트 등대!
입장료는 $15 입니다!
왜인진 기억이안나지만 비용절감 및 계단오르기 귀찮음을 이유로.....저와 사촌동생은 등대에는 따로 들어가지 않았어용
(구글 리뷰를 보면 올라가서 보는 키웨스트의 전망도 정말 너무 이쁘다고 하네용 :) 무릎이 괜찮으시다면
올라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키웨스트 등대에 가서 계단을 올라가기 보단
저희가 택한 건 빨리 아아 마시기!ㅋㅋㅋ
그래서 주변을 탐색중 발견한 최대의 수확
⭐️⭐️ Cuban coffee ⭐️⭐️
진짜 분위기 너무 이쁘지 않나요 ㅠㅠ!!
실제로 여기들렸던 사촌동생은 쿠바의 매력에 빠져서
실제로 3개월 뒤 쿠바를 방문했다죵ㅋㅋ
직원 분도 친절하시고 로컬맛집느낌이 진짜 강했습니다!!
외부도 이렇게 하바나에 온 듯한 느낌이었어요!
정말정말 여기는 강추드립니다!
여기까지 플로리다 키웨스트 1편을 끝내고
2편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당 :)
그롬 뱌뱌 은-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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